2012/12/31

Run&Run

소리에 민감해.. 작은 소리에도 웃고 노래고..
가끔 미쳤냐는 소리도 조금 듯긴했고..
난 아직도 소리를 따라다녀
 
노래를 잘부르고 목소리가 낮은 아이가 맘에 들었어..
이름만들어도 손에 땀부터 났는데, 눈이 자꾸 깜빡여지고..
 
지금은 아무리해도 맘이 두근거리지 않아, 미안해..
 
그래도 니 노래 가끔 들어
 
 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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